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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투기 JF-17, 미얀마군은 사용 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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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이 중국에서 공급받은 전투기 JF-17을 기술적 문제로 더 이상 못 쓴다고 밝혔다. 중국의 전투기 수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투기 JF-17

중국의 최신 전투기 JF-17은 최고 속도가 음속 1.6이며 최대 작전 반경이 2037km에 달하는 경량급 전투기다. 중국의 경량화 기술이 집약된 전투기로 동남아에서 저렴한 비용을 무기삼아 많이 구매하려 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는 2016년 중국으로부터 JF-17을 대당 335억원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16대를 구매하려 하기로 계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개발국인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전투기를 최초로 도입하는 나라가 미얀마다. 

공산권 국가들과 친분이 두터운 미얀마는 동남아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보다 군사적으로 앞서려는 의지를 가지며 이 전투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기술적인 문제

중국으로부터 공급받은 JF-17 전투기는 대다수가 무용지물인 것 처럼 보도되고 있다. 엔진이 1개인 JF-17의 특성상 좌우 비례를 맞추는 것이 매우어려운 데 이 평형 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파키스탄이 공동개발한 이 전투기는 구조적 결함, 무기/부품 관련 기술과 AS 대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요격, 지상공격, 폭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부적합한 상태이며, 미얀마군의 기술적 전문성이 매우 부족해 문제 해결에도 문게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로이터

 

여름에는 각광받았으나, 겨울에는 문제점이 드러남

중국 전투기 JF-17지난 여름 아르헨티나 공궁의 차세대 전투기로 각광받았다. 이미 전투 항공부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는 선풍적인 인기이지만, 이제 공군을 제작하는 방법이 간단하고 제작 기간이 짧아 각광받고 있다.

중국이 무기 산업에서도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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