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vs 한덕수 전총리

김문수라는

김문수는 한국의 정치인으로, 과거 노동운동가에서 출발해 현재는 강성 보수 진영의 대표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51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중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두 차례 제적당하는 등 운동권 활동을 했고, 구로공단에서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노동계 거두로 알려졌습니다.

1990년대 초 구소련 붕괴를 계기로 보수 진영으로 전향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3선 국회의원과 경기지사(2선)를 역임했습니다. 2012년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보수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키웠습니다[5].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으며, 2025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대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노동 현장을 잘 아는 인물로서 좌우를 넘나드는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과 일자리 창출, 한미동맹 강화, 산업 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깨끗한 후보임을 내세우며, 여야와 노사, 지역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리더십을 자신하고 있습니다[1][3][4].

한편, 과거 노동운동가에서 극우 보수로 변신한 그의 정치적 이력은 논란도 많으며, 극우·막말 이미지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좌우 끝까지 경험한 인물로서 국민 통합에 적합한 후보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5][4].

요약하면, 김문수는 노동운동 출신으로 시작해 보수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이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노동 현장 경험과 보수 진영의 강경한 입장을 바탕으로 대선에 도전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는 일자리 창출과 한미동맹 강화, 국민 통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덕수 라는

한덕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중도 보수 성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1949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행정고시를 거쳐 경제기획원, 상공부, 통상산업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경제·통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1][4].

주요 경력으로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노무현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무총리(2007~2008)를 역임했으며, 한미 FTA 협상 주도와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 역할도 맡았습니다[1][4][6].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주미대사로 활동하며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했습니다[6].

2022년 5월부터 제48대 국무총리를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공백기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했습니다[1][4]. 2025년 5월 1일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경제 활성화, 국민 통합, 개헌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1][5][7].

한덕수는 정권과 이념을 넘나들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관료형 정치인으로 평가받지만, 과거 재산 형성과 관련한 검증과 정치적 평가에서는 논란도 존재합니다[6]. 전체적으로 경제 정책과 외교 다변화, 공공 개혁,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실용적이고 중도 보수적인 정치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7].

둘 중 승자는 ?

5월 11일 이전 승자 확정이 가능할까요?
선거 자금 준비가 안됐을 한덕수와 지지기반이 모호한 김문수 둘 중 누가 보수측 후보가 될까요?
가능성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