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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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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인기 남한 침투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구글

 

북한 무인기가 서울특별시 은평구 까지 왔다.

북한에서 보낸 5대의 무인기가 서울쪽 까지 날아 왔다.

군은 즉각 대응을 못했다.

민가 근처를 날았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북한의 목적은?.. '군사적 위협보다 테러적 위협'

무인기는 큰 파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테러적 위협이 가능해 보인다. 아산정책연구원 양욱 부연구위원은 "소형이나 초소형 무인기의 공격은 군사적인 성격보다는 테러의 성격이 훨씬 강하다"면서 "테러 대응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기 때문에 대응 방식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초소형 무인기는 대형 무인기나 자살 무인기 등과 성격이 다르고 크기가 너무 작아 이러한 특성에 최적화된 부대나 장비를 갖춰야 하는데 그것을 갖추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 군의 무인기 탐지 기술에 대해서는 "소형 비행체를 탐지하는 레이더 개발에 이미 성공해 배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북한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탐지 이후 무력화를 시키지 못한 것이 현재 한국 군이 갖고 있는 한계"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용한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무인기 침입 의도는 심리적 압박과 위협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북한 무인기가 정찰의 목적으로 침투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심리적 효과가 더 크다"며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과 그에 대한 대응의 초점이 주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 부분에 맞춰지는 상황에서, 무인기 위협은 그 위협의 크기 자체는 작지만 어쨌든 방어망이 뚫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 심리적 위협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욱 연구원은 "북한이 보내는 무인기가 길이 폭이 약 2m라고 해도 실제 동체 크기는 상대적으로 더 작고 따라서 탑재할 수 있는 폭발물의 양도 상당히 적다고 본다"면서 "그런 맥락에서 이 무인기가 군사 자산으로서 우리 군을 굉장히 무력화시키고 엄청나게 힘들게 만들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꽤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양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인기를 통해 10kg의 폭탄이라도 장착한다면 군사적으로 심대한 피해까지는 아니라도 피해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준비하고 대응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침범 사례

2014년 3월 경기 파주 : 무인기 첫 대남 침투

2014년 3월 백령도 : 군사시설 촬영

2014년 4월 : 최초 신고 6개월 전 이어서 용도 파악 어려움

 

북한 무인기를 다수 보유

북한은 1980년대 이후 중국산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언제든 도발이 가능하다.

무인기가 국가 기간 시설 앞까지 오게한 것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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