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후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순합니다. 그는 실용을 택했고, 진보의 아이덴티티 보다 국익을 추구하다 진보 세력의 후퇴를 가져 왔습니다. 지금은 더 어렵습니다. 민노당도 없기 때문에 누군가 진보를 이끌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을 유시민은 지지할 수 없습니다.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을 싫어했습니다.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을 싫어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식 민주주의가 맞다고 생각했다고 보였기 때문입니다. 재야에 누구보다 오래 있었던 정치인인지만, 그는 한번도 정치를 진보적 관점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대중은 자신의 팬덤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갔습니다. 그러다 보면 김대중은 실용만으로 갔기 때문에 여러 보수적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비정규직을 만든 것도, KTX 승무원을 길거리에 계속 머무르게 한 사람도 김대중 대통령과 그의 세력이었기 때문에 유시민은 김대중 정권을 끝까지 칭찬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식의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유시민은 노무현은 좋아했으나 그의 철학을 같이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유시민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한번도 그의 정책에 전적으로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보호하는 일만 했습니다. 오히려 유시민의 노력으로 뭔가 복지 정책이 만들어지기는 했습니만, 노무현의 실리 추구와는 좀 먼 정책들이었습니다. 우선 노인을 위한 연금... 그것은 노무현이 추구한 경쟁력 있는 나라와는 철학적으로 멀었습니다. 한미 FTA도 유시민은 찬성했다는 기록을 찾기 어렵습니다. 유시민은 우리나라가 통일 이외에는 크게 경제를 이끌 뭔가가 없다고 보는 경제 전문가 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노무현과 유시민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은 실리는 언제나 찾는 것입니다. 그의 철학으로 진보 기초단체장이었지만, 성남시 아파트 관련 공사가 생겼습니다. 그의 이런 스타일은 대장동 개발에 추진 동력이 되었습니다. 유시민은 이런 이재명과는 많은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유시민에게 새로운 주군을 찾는 것입니다.
유시민은 진보주의자를 찾습니다. 그는 세상을 평등하고 공평하게 만드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경제를 극으로 이끄는 무엇인가를 별로 찾지 않습니다. 그는 보편적 복지가 좋습니다. 지금 처럼 정책을 했다가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우리 나라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시민은 이재명을 죽도록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싫어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식 자본주의로 우리나라가 나아가는 길을 막을 수 없어서 발버둥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주군을 찾고 있을 뿐입니다. 진보의 가치를 주장하는 누군가가 나온다면, 그는 그 사람을 위해 또 모든 것을 쏟아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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