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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경제 위기론, 지지율 하락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단식 등 큰 문제들 잘 넘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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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집권 2년차에 큰 암초를 3개나 만났다. 경제는 힘들고, 지지율이 다시 흘러내리고 이재명 대표는 소통 부재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단식에 들어갔다.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차 위기를 만나다

1. 경제 위기론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지적이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가계 부채가 늘고 있어 위기가 터졌을 때 대한민국 가계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IMF, 미국발 금융위기 시에는 가계가 그 일을 감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위기 시기 부터 가계는 감당이 안된다. 정부가 돈을 풀어야 코로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지금 가계부채 1200조 시장은 매년 100조원의 이자 부담을 안게 된다.

이 경제 위기를 윤석열 정부가 뚫을 수 있는 역량이 있을 지 모르겠다.

2. 지지율 하락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 이슈, 양평 고속도로 이슈 등 윤석열 정부를 힘들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있었으나, 크게 흔들림 없이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 같으나, 국정운영 2년만에 30% 초반대를 위협하는 지지율을 보유하고 있다.

지지율은 대세 하락하고 있다.

아무리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의 역량을 다하고 해외 순방을 다니고 김건희 여사가 시장을 돌아도 뭔가 되지를 않는다.

3. 이재명 대표의 단식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면서 진보 결집이 일어나고 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1주일 사이 7%가 급등했다. 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이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무당층 중 16%가 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의미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대표는 이제 더 먹지 못한다.

기사에 의하면 이제 위급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상황을 위기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여당 인사 중 한명도 민주당사를 찾거나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갈등을 풀어줄 완충 지대가 없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갈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가 없어 보인다.

여권에 우호적인 방송에서는 아직도 좀 민망하게 방송한다.

 

목숨걸고 단식하는 사람한테 막말하고, 막말 소개하는 방송에 시청률이 높은 것이 안타깝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은 비슷한 수준의 말을 했다.

좀 너무하다 싶다.

여당 대표는 만나자 제안

이제야 김기현 대표가 단식 중단과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사과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사과와 함께 건강을 지켜 달라고 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람 부터 살아야 한다는 표현이다.

이 와중에 문재인 정부 실정 까는 여당

문재인 정부를 통계조작 정부로 규정하고 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조선시대 붕당정치의 폐단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피바람이 불었던 내용이 떠올랐다.

상복을 몇년 입느냐의 문제로 상대당의 인사들을 싹 밀어 버렸던 조선시대 후기 악습이 보여 너무나 안타깝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대응 = 개각

 

국방부 장관 탄핵을 국민의 명령이라 말한 이재명 대표의 의견을 받아서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국방장관은 사표가 수리됐다. 

그리고 새로운 후보가 나타났는데, 태극기 부대 출신이다.

유인촌 장관이 중용됐다. 그가 장관이었을 때 방송은 그리고 언론은 좋지 못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김행은 박근혜 정부 인사이면서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더 안좋은 인사가 계속된다.

총선 때 국민들은 어느 방향을 선택할까?

국민들이 총선에서 어느 당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민주당의 의석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국민의 80% 지지를 받던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뒷배를 안고 치른 선거에서 180석을 얻은 것이다.

이제 경찰, 검찰, 감찰의 3찰을 손에 넣은 윤석열 정부와 붙어야 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정말 힘들게 될 것 같다.

총선에 목숨을 걸고 사람들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정말 죽기 살기로 붙을 것 같다.

이재명의 단식이 중도층까지 끌어 당길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민심이 사납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 민심이 하나도 두렵지 않은 것 같다.

걱정이다. 이 대립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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