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 민주당의 국민의힘을 향한 대파대첩으로 가는 분위기
선거의 분위기가 민주당의 국민의힘 대파대첩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사건
윤석열 대통령은 시장을 다니는 것처럼 하나로마트를 찾아 갔습니다. 그의 참모들은 그래도 살만한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저렴한 파 한단을 파는 곳을 보여 줬습니다. 한단에 875원 그 가격을 보고 윤대통령은 자신이 살림을 해봐서 아는데 이정도면 합리적이다 라고 했습니다.
윤대통령의 가정적인 이미지를 더하려는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파 한단 가격에 민감한 민심에 불을 붙인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하지 않는 대통령으로 오해 받는 윤대통령이 서민의 삶이 얼마나 팍팍한 지 모른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버렸습니다. 언론들은 이 일을 이용해서 용산을 물어 뜯는 것 같습니다. 보수 언론 입장에서도 전두환 대통령에서 노태우 후보로 바꿔 성공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동훈이 있으니 별 문제 없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으로 윤대통령을 다운시키고 한동훈을 일으키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참모들은 보수 언론의 사인을 못알아봤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참모들이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들은 언론의 정무적 사인을 못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저 한동훈 위원장이 말을 조심하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은 흥분했는 지... "정치를 X같이 한다"는 거친 표현을 썼습니다. 과거 법무장관일 때 "X범" 같이 이재명 대표가 잘못하고 있다고 표현했을 때와 지금은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자신의 성적표를 국민에게 보이고 말았습니다. 21세기 정치인은 조국대표 처럼 선명하면서도 국민들이 알고 싶은 말을 이미지로 잘 포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포장지에 대한 생각을 한동훈 위원장 참모들은 못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노련한 이재명과 그의 참모들 대파대첩으로 나아가다
노련한 이재명의 참모들은 선거에 매우 강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가 경기도지사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끌어 안으면서도 새로운 도약을 국민들이 이해하게 만들어서 대등한 득표차 까지 끌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대선 준비 기간이 1개월만 더 길었어도 역전됐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의 참모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모가 되어 그를 도왔습니다. 그래서 그가 정치 신인임에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참모진이 이재명 지사를 다시 일으켜 계양을 의원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대파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하여 선거를 아주 유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참모들의 전략 문제점 지적 대안 설파 흥미 유발 후보 지지
이재명 참모들의 전략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언론을 이용하여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대통령이 파 한단 가격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몰랐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수 있으나, 하나로 마트에 들어갔을 때 파 한단 가격에 대해 농림수산부장관과 산업부장관이 언급했습니다. 그의 참모들도 했습니다. 서울대를 나오고 사법고시를 보고 댓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서울검찰청을 거쳐 검찰총장에 까지 이른 사람의 머리에서 그것을 기억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윤대통령 에게는 참모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윤핵관이라고 조롱받았던 사람들은 사실 모든 정권에 다 있는 핵심 참모진들입니다. 그런 이들이 옆에서 사라지자 윤대통령은 모든 문제에 있어서 대응이 늦거나 잘못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재명 참모진들이 문제점을 지적하자 모든 이들이 흔들거립니다.

바로 대안 설파하는 이재명 대표와 참모진들은 바로 25만원을 나눠주자고 주장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대응도 못하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으로 몰아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당황하는 국민의힘을 보고 바로 흥미 유발로 넘어가 있습니다. 이제 국민 앞에 유세할 때 파 한단 들고 나갑니다. 이재명 대표가 파 한단을 들고 나가는 장면이 신문과 모든 언론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압승으로 이번 총선이 마무리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 신인의 새로움을 전하고 깨끗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못살리고 있습니다. 필패로 가는 분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