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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 둘 모두에게 남겨진 숙제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4. 5. 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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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총장 시절 그는 스스로를 식물 총장이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사권에 대해 추미애 장관이 더 큰 힘을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원석 검찰총장도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 이뤄진 일에 대해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하듯 진행하는 현 정부의 액션은 있습니다만, 민주당 측에서 방어할 명분이 좀 약해 보입니다.

검사 인사이동으로 명품가방 관련 의혹 사건 수사진 이동

검찰청의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언급했던 명품가방 사건에 관하여 일하던 검사들의 인사이동이 생겼습니다.
사건을 담당하는 검사들이 이동했기 때문에 수사가 좀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7초간 침묵한 이원석‥"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지휘부가 한꺼번에 교체된 데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인사와 수사는 별개라며 수사팀을 믿겠다고 했고, 사퇴설과...

imnews.imbc.com

이에 대해 질문한 기자에게 이원석 검찰총장은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이 강력히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

민주당은 강력히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과거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비슷한 방법으로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때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는 못했습니다.
잠시 업무를 정지시키는 수준까지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추미애-윤석열 충돌? 검사장급 여섯 자리가 뭐기에

[오마이뉴스 선대식 기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준비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

v.daum.net

그래서 추미애 장관은 검사장급 여섯 자리 인사를 단행하여 검찰총장 권한을 제한하려 했습니다.

오히려 스타가 됐던 검찰총장 윤석열.... 이원석은 감당이 가능할 것인가?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은 법무부장관과 대통령으로부터 압박을 받지만 잘 견딘 스타 검찰총장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3일 오전 대구고·지검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 20여개가 늘어서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한다. 2021.3.3 leeki@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v.daum.net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때의 상황을 즐겼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아무런 응원 없이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검찰 측 라인을 다 믿기 어려운 민주당과 야당 측에서 이원석을 실드 쳐 주기 매우 어렵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받은 이원석 총장이 이 상황을 극복해 갈 수 있을지 물음표입니다.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수사 소환이라도 할 수 있을까?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과연 소환 조사라도 진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검과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압수수색 등의 퍼포먼스가 생길 수 있는데, 과연 정말 그렇게 될 것인지도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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