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만에 전투기 부품 수출 승인! 중국 견제 가속화?
미국이 대만에 전투기 부품 등을 공급 중이다. 중국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 7번째 대만 지원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7번째로 대만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물론 무상은 아니지만, 대만 군사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을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투기 부품 등 5천 600억원어치다.
대만 정부의 전투기는 중국 대비 부족한 수준이다. 그래서 공군 전력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바이든 정부에서 지원한 것이다.
주로 F-16에 관한 부품 및 장비다.
대만 총통부에 따르면 이번 미국 무기 승인 조치는 바이든 정부 들어 7번째다. 중국 등 반미 국가들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F-16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대만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16V다.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 방문 때 대만이 출격 시킨 바 있다.
비록 중국보다 약하지만, 대만은 과거 F-16 초기 모델 보다 향상된 무기 체계를 가지고 있다.
F-16은 미그 21, F-4 팬텀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투기다.
1970년대 개발되었으나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있다.
전폭 : 9.8m
전장 : 14.8m
전고 : 5.01m
자체 중량 :7.3톤
최대 이륙 중량 17톤
최대 속도 : 마하 2.05
항속거리 3862km
미국이 F-16을 대만에 주는 이유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싶으나 전쟁하고 싶지는 않다.
중국은 이제 경제 및 군사력으로 세계 2위가 되는 국가다.
미국은 F-16을 대만에 공급함으로서 대만 자주국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
그런데 F-16은 FX 기종이나 F-21대비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국에게 비수를 날리지는 않은 것 같다.
큰 형님 둘이 칼부림 까지는 안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