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계열
윤석열 대통령의 11월 7일 기자회견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4. 11. 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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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엽니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통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운영의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성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혼란한 정국을 타계하고 북한과의 문제를 해결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을 잘 다독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회견이 큰 이슈가 될 수 있으나,
몇번의 회담 내용으로 봐서는 크게 입장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카리스마로 오히려 정국이 냉각되고 넥타이 부대가 거리로 나오는 일이 벌어진 다음 문제 해결맨으로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 선언을 629선언이라 합니다.
윤대통령이 오히려 스스로 코너에 들어가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움직일 수 있는 폭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2인자가 1인자의 자리에 올라갔던 노태우 로드가 있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는 자신이 전면에 등장할 타이밍을 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1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사과를 할 지, 아니면, 한동훈 대표가 정권에 대항하는 아이콘이며 보수의 아이콘으로 성장하도록 할 지... 11월 7일 기자회견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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