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1세기 김대중이 되어 가는 이재명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4. 11. 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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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대한 탄압이 지속될 수록 그의 입지는 탄탄해지는 분위기다.

이재명 1인체제가 문제 라는 말에서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로 바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법 폭력 진압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

그럴수록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의견이 쌓여 간다.

그를 보호하는 사람들도 세력화 되어 있다.

원래 조국혁신당인데, 민주당 비호대 수비대 같은 분위기가 되고 있다.

이 역할을 싫어하여 헌신짝 처럼 버린 정의당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합리적 엘리트 집단이었던 반 검찰 세력이 당을 이루어 조국혁신당을 이뤘었는데, 지금은 그 세력이 이재명 중심으로 뭉치게 되는 느낌이다. 

너무 재명만 때리기 때문에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아젠다가 생긴 느낌이다.

실질적으로는 산 넘어 산이다.

이재명이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사실상 정권 교체 후 검찰 체재 개편 만이 답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한동안 이 탄압을 받아야 한다.

재판이 줄질이 기다리고 있다. 1개의 재판은 유죄였고, 1개의 재판은 무죄였다.

아직 사법계에서는 이재명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2년 반의 윤석열 정부 시절 동안 이재명은 상당한 탄압 아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마치 전두환 정권 내내 대한민국에서 편히 살 수 없었던 김대중 같은 느낌이 풍길 정도다.

이재명이 강력한 아젠다를 던진 적은 아직 없으나,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그를 비호할 사람이 크기도 어렵다. 

이재명이 이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올 것이다. 그 산은 더 강하고 아플 것이다.

변절한 동료들의 거짓 증언들도 준비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잘 뚫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이재명 외 다른 선택지를 없애준 국민의힘과 사법계

이재명이 싫은 듯한 눈초리인 느낌이 드는 검찰쪽은 이번 재판 결과에 불복하여 항소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답답한 사람들 입니다.

이럴 수록 진보는 결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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