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김두관의 사람들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5. 4. 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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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요 후보별 선거캠프 인물 정리
후보주요 인물 및 역할
이재명 | - 윤호중(선대위원장, 5선, 이해찬계/범친명) - 강훈식(총괄본부장, 3선, 전략통) - 김영진(정무전략실장, 친명계) - 윤후덕(정책본부장, 정책통) - 한병도(종합상황실장, 3선, 친문계) - 박수현(공보단장, 재선, 친문계) - 이해식(비서실장, 이재명 대표 시절 비서실장) - 이소영(토론본부장, 재선) - 강유정(대변인, 원내대변인 출신) |
김경수 | - 정태호(친문계,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 윤건영(친문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김영배(친문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 고민정(친문계, 전 청와대 대변인) |
김동연 | - (구체적 캠프 인물 공개 없음,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정치권 인사 영입 전망) - 경기도 공공기관장 출신 인사들이 합류할 가능성 |
김두관 | - 문정수(공동선대위원장, 초대 민선 부산시장, 12·13·14대 국회의원) - 유희열(공동선대위원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IT 전문가) - 추가 인력 보강 중, 각계 인사 영입 진행 |
요약
- 이재명 캠프는 계파색을 줄이고 통합형 인사(윤호중, 강훈식 등)와 친명·친문계 인사(김영진, 한병도, 박수현 등)가 고루 포진.
- 김경수 캠프는 친문계 핵심(정태호, 윤건영, 김영배, 고민정)이 중심.
- 김동연 캠프는 구체적 인물 공개는 없으나,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정치권 인사 영입이 예상됨.
- 김두관 캠프는 부산·IT 전문가(문정수, 유희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 추가 인력 보강 중.
이재명 캠프의 장점과 약점
이재명 캠프의 장점은 최대한 골고루 하고자 하는 인선이 눈에 띕니다.
그러나 정말 이재명과 가까운 사람이 이해식 비서실장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나 통합에만 너무 골몰한 나머지 속도감 있는 일처리가 가능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김경수 캠프
김경수 캠프의 장점은 서로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 점과 선거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고 청와대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 상당히 상처받은 인물들이라는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온 듯한 김경수 후보와 같은 색깔이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김동연 캠프
김동연 캠프의 장점은 베일에 쌓여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이 사람의 독불장군 이미지를 넘어설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김두관 캠프
김두관 캠프의 장점은 연륜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인력난이 그대로 드러나는 인선이라는 점입니다. 김두관 캠프에 그와 동행할만한 사람이 정말 있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선룰에 대해 반대하면서 스스로 물러나려 합니다. 안타깝네요.
관전포인트는 누가 될 것이냐가 아니라 차기 당권은 누가 가져 가느냐 입니다.
관전포인트로는 차기 당권에 관한 것입니다.
친이재명 이면서 친문재인으로 동시에 분류될 수 있는 김민선 의원이라는 전략가와 추미애 의원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차세대 리더로 분류되는 박주민 이탄희 의원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권 후에 당권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느 세력이 당권에 가장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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