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산전투기 KF-21 양산이 확실해 지었다.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3. 5. 16. 21:25
반응형

국산 전투기 최초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잠정적으로 받았다. 사업 구상 20여 년 만에 양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위사업청에서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 획득

방위사업청은 15일 KF-21이 내년도 최초 양산 착수를 위한 주요 절차인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을 획득했다고 16일 공고했다.

 

보라매

 

1) 지난 3월 방위사업청에서 언론 보도자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에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언론 보도내용>  
 ○ 방사청은 5~8월에 양산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12월에 양산 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힘.
 ○ 방사청은 안보상 시급한 사업추진에는 사업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사업타당성조사의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방위사업청 설명>   
○ 사업타당성조사 수행 기간 및 계약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적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
○ 현재 방위력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사업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확정된 바 없음.
○ 향후 관계부처와 폭넓은 논의와 협의를 거쳐 사업타당성조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

 

2) 이제 진짜 사업성이 나왔다.

KF-21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으로, 2001년 8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2015년까지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 타당성 분석, 탐색개발, 작전요구성능(ROC) 및 소요량 확정 등을 거쳐 방위사업청은 2015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체계개발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월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2021년 4월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 소음 및 진동,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작년 7월 처음 날아오른 KF-21은 200차례 비행시험을 수행하면서 초음속 비행능력과 야간비행 성능을 입증했고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특히 시제 2호기는 지난달 비행 중 AIM-2000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시험탄을 분리하는 시험도 통과했다.
지난 2년간 이런 다양한 시험을 통해 항공기 속도, 전투 행동반경, 이·착륙 거리 등 260여개 시험항목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시제기를 통한 비행시험은 항상 위험 요소가 있어 고난도 시험으로 분류된다"며 "국방부와 합참, 공군,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노력을 통해 KF-21의 최초 비행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요구 성능이 충족됨에 따라 '잠정 전투용 적합'을 판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KF-21은 저고도, 고고도, 저속, 초음속 등 전 비행영역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추가로 시험하게 된다. 공중급유, 공대공 미사일 유도발사, 전자전 장비 등도 시험 대상이다.
방사청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양산을 개시할 여건이 마련됐으므로 내년부터 KF-21의 최초 양산에 들어가고, 2026년에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3) 개발 일지

연도 내용
2022년 7월 : KF-21 시제 1호기, 33분간 첫 비행, 최고 속도 400km/h
11월 : 시제 2호기 35분 첫 비행. 최고속도 407km/h
2023년 1월 : 시제 3호기 37분 첫 비행 최고속도 370km/h
        시제 1호기 56분간 고도 약 1만 2,200m 비행
        마하 1.0 (1,224km/h)으로 첫 초음속 돌파
2월 : 시제 4호기, 34분간 첫 비행 최고 속도 370km/h
3월 : 시제 3호기,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 탑재 첫 시험비행, 최고속도 610km/h
        시제 3/4 호기, 야간비행 시험 비행 성공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 시험탄 무장분리시험 성공
4월 : 시제 2호기 AIM-2000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시험탄 무장분리시험 성공
5월 :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2024년 (예정) KF-21 최초 양산 계획
2026년 (예정)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및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 계획

 

4) F21은 로키드마틴사의 걸작

F-21은 Lockheed Martin이 생산한 스나이퍼 전자광학 조준 포드를 탑재하고 있다. 미 공군과 함께 사용되는 Sniper 포드는 HD 전방 적외선(열화상이라고도 함), 듀얼 모드 레이저, 비디오 데이터 링크 및 디지털 데이터 레코더를 제공하고 있다. F-21은 또한 드로그 시스템을 사용한 급유를 위한 공중 급유 프로브와 거대한 평면 패널 조종석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더 정확한 개발이 필요하다. 그래야 KF-21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판매도 가능해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