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관련

이준석을 진보 논객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깊이 있는 통찰로 통섭 2023. 12.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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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2일에 출간된 책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이준석이 나갑니다 따르르르릉"은 이준석의 전후사를 다룬 10인의 저자의 글을 모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이준석은 다음과 같이 묘사됩니다.

 

이준석 전대표에 대한 21년도 책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이준석이 나갑니다 따르르르릉"에서 우석훈과 저자들은 호평했다.

 

 

  •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

이준석은 1985년생으로, 2021년 당시 36세의 나이로 한국의 최연소 정치인으로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준석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평가합니다. 이준석은 자신의 당대표 선거 공약으로 "세대교체"를 내세웠고,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인

이준석은 기존의 정치에 대한 불만을 가진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됩니다. 이준석은 당대표 취임 이후, 기존의 보수 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정치를 펼쳤습니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 여성의 권리 등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 논쟁적인 정치인

이준석은 자신의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종종 논란을 일으키는 정치인입니다. 이준석은 당대표 선거 당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보수 진영 내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준석이 한국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준석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었다.

 

우석훈은 아직도 이준석을 대화가 가능한 보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응원하고 있다.

우석훈은 2023년 12월 6일자 중앙일보 칼럼에서 이준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이준석은 2022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압승을 이끌며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이준석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약화되었다.

이준석은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그가 한국 정치에 남긴 영향은 지대하다. 이준석은 기존의 보수 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새로운 보수 정치를 보여줬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 여성의 권리 등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보수 진영 내부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준석의 정치적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정치적 부활을 노리고 있다. 만약 이준석이 총선에서 성공한다면, 그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물로 기록될 것이다."

우석훈은 이준석의 정치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은 정치적 과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준석의 정치적 도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정치적 부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우석훈의 평가와 같이, 이준석은 한국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온 정치인입니다. 그는 기존의 보수 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새로운 보수 정치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 여성의 권리 등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보수 진영 내부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준석이 신당 창당에 성공하고 대망론으로 갈 수 있을까?

이제 이준석도 대망론을 꿈꿔도 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전면에 나오기 전까지 이준석이 보수의 희망으로 여겨졌었습니다.

그런데, 유승민도 이준석도 한동훈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정치인 보다는 비정치인에게 더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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