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비교 대통령 32% 국민의힘 35% 민주당 34%의 의미

지지율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 시켜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32%

국민의힘 지지율이 35%인데 32%인 것은 정말 대박입니다. 언제나 소속 정당 지지율 보다 높은 것이 대통령의 지지율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여당 지지층 중에서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반증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 35%

국민의힘 지지율이 35%인데 국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민주당의 반도 안됩니다.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절대 안받는 젊은층들에게 국민의힘은 인기가 없거나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투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선거 전략을 잘 짜야 하는데, 선거 전략가가 없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34%

민주당은 지지율이 안나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만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당시에는 야당의 힘이 너무 쎄서 일을 못했다고 합니다. 총선에서 압승한 다음 정권도 가지고 있는데, 일을 못했습니다. 총선에 다시 승리했는데... 민주당은 아직도 비리비리합니다. 그러니 지지율이 오를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 다 믿을 수 없으나, 흐름은 알 수 있다.

대통령은 별로, 국민의힘은 좀 약진, 민주당은 계속 미워도 다시한번의 구도 입니다. 과연 이 구도 속에서 예산안 처리와 특검의 문제를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 지 관전포인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