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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계열

윤석열 정부 임기 말 정권 안정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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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시기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긍정평가 22%, 부정평가 69%
갤럽 조사: 긍정평가 21%~29% 사이
여론조사꽃 조사: 긍정평가 23.8%~28% 사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총선 이후 100일 동안 20%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레임덕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 (국정농단 시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한 2016년 10월 3주 차 지지율:
긍정평가: 25%
비교 분석
지지율 수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22%)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초기 지지율(25%)보다 3%p 낮습니다2.
부정평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60%~70% 사이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은 텃밭인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지지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습니다.
신뢰도: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지지율이 낮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시기보다 낮다는 점은 현 정부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와 같은 현안들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말 정권 안정 시나리오 1 : 친윤계 핵심 컴백

모든 정권이 말기에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지금 청와대와 정부에는 친윤계가 남아 있긴 하나 윤핵관으로 불리던 이들이 많이 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권 안정을 위해 친윤계 핵심이 컴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윤핵관 인물

  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2.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3. 이철규: 현 국민의힘 사무총장, 강원도 국회의원
  4.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5. 김은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윤핵관으로 거론됨
  6. 윤상현: 이준석 전 대표가 "신윤핵관"으로 지목

이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하며 정권 와해 가능성을 차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말 정권 안정 시나리오 2 : 친한계 중심의 정계 개편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노태우 민정당 대표에게 10.29 선언을 통해 전/현 정권의 차별화를 꿰하고 권력 이양을 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 핵심들이 한동훈 대표 중심의 선거 캠프를 서포트 하는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말 정권 안정 시나리오 3 : 다시 쓰는 빅텐트론

한동훈이 현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과반을 차지할만한 역량이 안된다고 판단되는 것은 현실입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잠룡들이 큰 텐트 안으로 모여 이재명 대표를 견제한다는 빅텐트론이 다시 고개를 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최소한 정적으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에게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말 정권 안정 시나리오 4 : 국민의힘 당명 개정 및 한동훈 대표 중심 체계 선포

이명박 정권 말기 박근혜 후보 밀어주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황당할 수 있지만, 국민의힘은 여러 선거를 이긴 능력있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절대 쉽게 정권 교체를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 쉽게 탄핵되어 정권이 무너지는 일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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