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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덕적 우위 + 정치적 실력 + 국민과 동행 + 건설적인 미래 가 동시에 필요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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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처참한 부동산 정책 결과와 시끄러운 조국 논쟁 등으로 흔들렸고, 자신의 정권에서 검찰총장을 역임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권을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다시 탄핵의 기운이 감돕니다. 이럴 때 도덕적 우위, 정치적 실력, 국민과 동행 그리고 건설적 미래 제시를 동시에 할 실력이 될 수 있을 지 관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보여줄 수 있는 도덕적 우위는?

민주당이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조국 사태에서 보여 줬던 것처럼 20대 지지층이 생각하는 공정한 대학입시를 치른 진보측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확실한 답변은 했지만, 꼬투리를 잡을 수밖에 없는 도덕적 수준이 민주당 지도층에서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권이 넘어갔습니다.

다시 찾아올 수 있을만큼의 도덕적 우위 선점이 가능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적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보여 줘야 합니다.

민주당은 실력의 정치를 얼마나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집값 문제와 원전 문제에 있어서 치우쳤을 지라도 결정을 명확히 하고 전체 국민을 아젠다로 읶는 능력이 정치적 실력이라면, 민주당은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들의 이 수준이 정치적으로 개선되었는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민과 동행을 하나?

민주당 사람들도 국민의힘 사람들 같은 수준 아닌가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국민들이 장외 집회에 참여하라고 말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대통령과 동일한 방향을 국민들이 바라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건설적 미래 제시?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치 많아 보입니다.

건설적 미래를 제시하는 정당으로 민주당이 거듭나려면, 

집을 정말 구매할 수 있고 거래할 수 있는 지를 투자자들이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주식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들 투자자들은 예측 가능하면서도 실적이 있는 곳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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