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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계열

윤석열 대통령의 성탄 예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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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성타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탄핵되어 직무 정지된 시점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사법 리스크로 코너에 몰려 있는 이재명만 몰아 붙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셀프 친위 쿠테타에 실패하면서 종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는 방법 이외에는 동정 여론을 만들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사법 리스크와는 다른 셀프 친위 쿠테타

사법리스크는 사법적으로 책임질 개인적인 일에 관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일 정도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만한 상황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5개의 재판이 진행 중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국회의 철회 요구를 받아 들였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쿠테타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무속과 얼키고 설키는 상황

지금 윤석열 대통령 부부 주변에 무속과 관련한 여러 제보가 많습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외 다른 종교가 들어 와도 대통령에 대해 외곡된 시선이 있을 것 같은데, 하필이면 무속에 관한 신앙이 지금 정권과 관련있다는 썰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인에 대한 썰,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썰 등이 합쳐져 확대 재생산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종교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려면, 4대 종교에 붙어야...ㅠㅠ

윤석열 대통령은 종교적인 문제가 있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술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썰만 있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는 없다고 할려면 정식 종교 단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암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렸을 적 다니던 교회 영암교회

영암교회는 이미 그가 다녔던 교회 입니다. 그래서 원래 이곳에서 예배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상황이 좋지 않아 자신이 대통령실을 떠날 경우 신변의 위협이 있다고 생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는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교회가 어디인지도 밝힐 수 없지만, 교회는 교회라고 강조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영암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입니다.

정식 교단이 아닐 경우 역풍이 불 수 있어 어느 교단 어느 교회 목사가 갔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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