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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계열

지역주의를 넘었던 노무현 정신을 넘지 못하여 보혁갈등을 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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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를 어떻게든 넘으려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넘어서는 아젠다가 필요합니다. 보혁갈등으로 어떻게든 자신들의 위치를 뺏기지 않으려는 세력이 있는 한 반드시 이 논리를 넘어서는 다른 어떤 것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주변은 보수라는 방패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장관 등을 보면 지금 어디에서든 당당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신들이 보수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보호받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보혁갈등에서 혁이 승리한다고 해도 보수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그래서 절대 윤석열과 그의 세력을 정권에서 멀어지게 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지금 진보는 승리의 깃발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 진보는 논리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그 논리로는 무엇이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보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유발하라리가 말하는 다음 단계로 가야 할 것인데...

지금 세계는 제3의 성을 받아들여야 하고 제3세력의 결집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유발하라리가 말하는 논리입니다.

저는 절대적으로 그 논리에 동조할 수는 없습니다만, 유발하라리가 사피엔스에서 밝힌 인간의 인사이트를 통해 지구를 지배하게 된 인간이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존입니다.

지구가 인간을 다시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논리 때문에 환경이라는 것을 살리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녹색 성장을 기치로 할 수 없게 만든 마지막 세대 대표 주자 트럼프

트럼프는 마지막 보수 대변자로 나서 대통령에 다시 당선되었다고 봅니다.

그의 아젠다는 단순합니다.

미국을 만든 보수주의 사상에 근거한 세력이 너무 몰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서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던 것이죠.

그래서 대통령으로 그가 당선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미국 보다 유권자 수준이 높고 저항 수준도 높습니다.

게다가 언제나 세계 갈등은 대한민국 땅에서 가장 격렬하게 맞붙습니다.

지금 아젠다로 만들 수 있는 하나는 환경입니다.

환경 파괴 논리는 지금 통하지 않으나, 인간의 삶의 논리는 통할 듯

인간의 삶의 논리를 들고 지금 보혁 갈등을 넘어서는 아젠다를 만들어 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사상에 대해 논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몇명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함께 뭔가 논리를 만들어야 한 20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아젠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상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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