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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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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김대중이 되어 가는 이재명 이재명에 대한 탄압이 지속될 수록 그의 입지는 탄탄해지는 분위기다.이재명 1인체제가 문제 라는 말에서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로 바뀌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법 폭력 진압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그럴수록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의견이 쌓여 간다.그를 보호하는 사람들도 세력화 되어 있다.원래 조국혁신당인데, 민주당 비호대 수비대 같은 분위기가 되고 있다.이 역할을 싫어하여 헌신짝 처럼 버린 정의당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합리적 엘리트 집단이었던 반 검찰 세력이 당을 이루어 조국혁신당을 이뤘었는데, 지금은 그 세력이 이재명 중심으로 뭉치게 되는 느낌이다. 너무 재명만 때리기 때문에 그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아젠다가 생긴 느낌이다.실질적으로는 산 넘어 산이다.이재명이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한동훈은 노태우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한동훈은 이재명의 판결이 나오자 공격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이재명이 감옥에 가면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안타깝습니다.그는 노태우 처럼 윤대통령과 거리를 두다가 결정적일 때 탄핵을 막고 국민의힘을 장악하고 대통령 후보가 된 후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그런데, 노태우는 대통령 선거전이 들어갈 때까지 김대중 김영삼을 직접적으로 몰아 세우지 않았습니다.실제로 그럴 필요도 없었습니다만, 둘이 싸우는 모습만 봤으면 됐으니까요.한동훈은 이재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 다른 정치인을 세워줬어야 합니다.김동연 같은 사람이 클 수 있도록 도와 줬어야 합니다.어부지리 상황을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데, 엉뚱한 똥뽈을 찬 것 같습니다.
이준석과 김건희가 만나 뭔가를 논의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처벌의 대상인가? 이준석과 김건희 여사가 만났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그가 김건희와 만나 나눈 이야기가 무엇이었을까를 추측하는 추측성 보도가 많습니다.녹취록 때문에 어떻게 될 것인지도 참 무서운 상황입니다.그렇다면, 이준석이 잘못한 것일까요? 이준석과 김건희의 만남 자체가 문제? 아닌 것 같다.이준석 전 대표와 김건희 여사가 만났다고 합시다.정치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인 것처럼 얘기 합니다.그렇다면, 이준석이 김건희를 만나 어떤 사익을 취했을까요?공당의 대표가? 그럴 필요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남 자체로 이준석을 모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이준석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준석 전대표가 답답했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한동훈 대표 누가 만들었습니까? 멀쩡하던 김기현 대표 자르고 ..
김건희 김혜경 김정숙 3김여사 특검 주장하는 보수진영... 물타기 김건희 여사를 특검할 거라면 김혜경 김정숙 두 여사에 대한 특검도 같이 하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관련 의혹이 터졌을 때 특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내려진 주장이었습니다.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알기 어렵습니다.김혜경 특검10만원을 잘못 사용한 것에 대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그리고 기소했습니다.그리고 재판 중입니다.그런데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정숙 특검대통령의 부인이 해외 출장 중 입었던 옷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입은 옷의 가격을 책정하지 못하는 것일까요?대통령의 부인이 대통령과 같이 행사에 참여하는 데 어떤 옷을 입느냐는 정치적 또는 외교적 행위인데, 그것..
도덕적 우위 + 정치적 실력 + 국민과 동행 + 건설적인 미래 가 동시에 필요한 민주당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처참한 부동산 정책 결과와 시끄러운 조국 논쟁 등으로 흔들렸고, 자신의 정권에서 검찰총장을 역임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권을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다시 탄핵의 기운이 감돕니다. 이럴 때 도덕적 우위, 정치적 실력, 국민과 동행 그리고 건설적 미래 제시를 동시에 할 실력이 될 수 있을 지 관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보여줄 수 있는 도덕적 우위는?민주당이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생각합니다.실제로도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조국 사태에서 보여 줬던 것처럼 20대 지지층이 생각하는 공정한 대학입시를 치른 진보측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확실한 답변은 했지만, 꼬투리를 잡을 수밖에 없는 도덕적 ..
한동훈은 국민의힘의 대표! 절대 민주당의 당론을 받을 수 없다!! 정부와 같은 배를 탄다 한동훈 대표가 정부와 같은 배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의 법적 실수 없는 회담 = 절대 탄핵이 완성되는 것은 불가능대통령이 법적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기자 회견에서 한번도 법적 문제를 일으킬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거짓말일 수 있으나, 법죄는 아닌 상황으로 계속 목고 갔고, 기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언변에 넘어가고 말았다.그것을 바라본 국민의힘 대표는 역시 검찰총장 출신 선배 답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한동훈은 국민의힘 대표국민의힘은 박근혜 탄핵에 동의 했다가 당이 와해되는 아픔을 겪었다.지지율은 떨어지고 구심점은 없고, 선거를 치뤄야 하고 민심과 국회의원은 유출되는 일을 겪었다.그래서 아무도 국민의힘에서 나가 광야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광야에 갔다가 돌아온 김무성, 유승민 모두 안전하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회담 후 방어하는 나경원 홍준표 침묵의 한동훈 윤대통령 기자회견 후 피아 식별과 정치 고수의 안목이 보입니다.윤대통령 회담 후 감싸는 나경원 홍준표윤대통령 회견 후 나경원과 홍준표는 이제는 뭉치자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취지였습니다. 일견 맞는 말이긴 합니다. 지금 하야할 것도 아니니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매야 하는 것이죠. 적절한 여당측 반응입니다. 침묵하는 한동훈 그런데 당대표인 한동훈은 침묵했습니다. 자신이 대선 주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친윤과 같이 갈 것인지 아니면 각자 도갱할 것인지를 따져야 할 것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불리한 상황이라 인식해야 할 보수원래 2002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진보적이었던 5060이 투표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연령대인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 보수가 분열할 경우 대선 총선 차기에는 더 ..
촌스러운 대통령의 언변이 오히려 무기 같아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11월 7일 오전 11시에 진행했습니다.일관된 그의 논리가 아주 부드럽게 진행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결집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촌스럽지만 당당한 윤석열 대통령의 면모를 싫어하지 않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을 이미 싫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한 회견이 아니었습니다.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아직 자신이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의 어떠한 언어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사실로 이미 드러난 것에 대해서는 부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였지만, 무엇을 잘못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의 지..
윤석열 대통령 끝장 기자회견 레임덕의 끝? 데스덕? 아님 회복 윤대통령의 11월 7일 10시 기자간담회가 끝장 회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제대로된 회견이 가능할까요? 과거 조국 장관 임명 전 기자 간담회에서는 기자들의 반복적인 질문 공세에도 불구하고 트리거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자 간담회는 조국의 판정승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령은 탄핵 심판의 기간에 기자를 피하고 일부 기자와 유튜버만 만났고 나중에 티타임을 갖는 등의 노력을 하였으나 언론의 여론 형성에 실패하여 대통령 직에서 파면 됐습니다. 언론을 향한 대응에 어려움을 별로 격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식의 대응이 가능할 것인지 궁금합니다만... 국민의힘 눈 높이라도 맞출 수 있을 지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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