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과 김건희가 만나 뭔가를 논의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처벌의 대상인가?

이준석과 김건희 여사가 만났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가 김건희와 만나 나눈 이야기가 무엇이었을까를 추측하는 추측성 보도가 많습니다.

녹취록 때문에 어떻게 될 것인지도 참 무서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준석이 잘못한 것일까요? 

이준석과 김건희의 만남 자체가 문제? 아닌 것 같다.

이준석 전 대표와 김건희 여사가 만났다고 합시다.

정치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인 것처럼 얘기 합니다.

그렇다면, 이준석이 김건희를 만나 어떤 사익을 취했을까요?

공당의 대표가? 그럴 필요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남 자체로 이준석을 모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이준석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준석 전대표가 답답했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 누가 만들었습니까? 멀쩡하던 김기현 대표 자르고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 거 아닙니까?

 이준석 누가 잘랐습니까?

 안철수 누가 전당대회 못나오게 했습니까?

 나경원 못나오게 누가 했습니까?

 당대표 그렇게 신나게 잘라대는데, 공천에 별일 없겠습니까?

 

이준석 대표 법률 검토 마치고 전면에 등장한 듯... 

이준석은 젊은 나이 부터 정치의 중심에서 움직였던 사람입니다.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새누리당 때에도 중심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김무성 유승민과 함께 당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전력도 있습니다.

당대표를 역임하였고,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당을 만들어 스스로 지역구 당선이 된 국회의원입니다.

지금 정치 생명이 걸린 사안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의 보수측 대표 주자가 한동훈으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다음을 노리는 강력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준비 없이 나왔을 리 없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 길을 찾을 것입니다.